editor7533 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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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5.

    by. editor7533

    목차

      두 제도의 기본 개요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자산형성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두 가지 제도가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두배청년저축’입니다.

      이 둘은 모두 일정 기간 동안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 또는 지자체가 매칭 금액을 더해주는 방식이지만, 운영 주체와 자격 요건, 적립 방식에서 확연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vs 희망두배청년저축 어떤 제도가 나에게 유리할까?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며, 전국의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월 1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최대 정부 지원금 360만 원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대상: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만 19세~34세 청년
      • 혜택: 본인 적립 360만 원 + 정부지원금 360만 원 + 이자
      • 요건: 근로 또는 사업소득 500만 원 이하(월 41만 원 이상 필수), 근로활동 지속 필요

       

      희망두배청년저축이란?

       

      희망두배청년저축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서울 거주 청년을 위한 지역 한정 제도입니다.
      본인이 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주는 매칭 방식입니다.

      • 대상: 서울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만 18~34세 청년
      • 혜택: 최대 1,080만 원(15만 원 납입 기준) + 이자
      • 요건: 근로 또는 사업소득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재산 3.5억 이하

       

      운영 주체 및 대상 비교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중앙정부 정책입니다.
      • 희망두배청년저축은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단위의 정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전국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지 제한이 없습니다.
      • 반면 희망두배청년저축은 서울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 외 지역 거주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 두 제도 모두 만 19세~34세 사이의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지만, 희망두배청년저축은 18세부터 신청 가능하여 범위가 약간 더 넓습니다.
      • 신청은 모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연 1회 또는 반기별로 공고되며, 사전에 신청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격 조건 및 지원 금액 비교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 중에서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 월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2025년 기준 약 41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근로활동을 꾸준히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본인이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동일한 금액인 3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줍니다.
        • 여기에 이자까지 포함되면 총 수령 금액은 약 720만 원 이상이 됩니다.
      • 희망두배청년저축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산 기준도 적용됩니다.
        • 신청자의 가구 재산은 3억5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자동차 보유 여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본인이 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동일 금액을 더해 최대 1,0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자립 목적(주거, 창업, 교육 등)으로 사용해야 하며, 중도해지 시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vs 희망두배청년저축 어떤 제도가 나에게 유리할까?

      중복 가입 가능 여부

       

      이 부분은 많은 청년들이 헷갈려 하는 지점입니다.
      두 제도 모두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동시 가입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타 자산형성 제도와의 중복 참여를 제한하고 있으며, 희망두배청년저축도 마찬가지로 일부 제도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해당 연도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나에게 유리한 제도는 무엇인가?

       

      서울 거주 +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라면 → 희망두배청년저축
      전국 어디서나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 청년내일저축계좌

       

      또한 목돈 마련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면 희망두배청년저축의 15만 원 납입 플랜을 활용하면 더 큰 수령 금액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희망두배청년저축은 경쟁률이 높고 탈락자도 많기 때문에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병행 고려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중복 지원 가능 여부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희망두배청년저축 신청방법부터 자격요건까지 완벽 가이드

      희망두배청년저축이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희망두배청년저축’ 제도. 이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 정책 중 하나로, 일정 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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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바로가기

       

      청년에게 자산 형성은 단순히 저축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미래의 주거비, 교육비, 창업자금 등 중요한 전환점마다 큰 도움이 되는 자금이 될 수 있습니다.

      • 두 제도 모두 신청 기간이 한정적이며, 매년 조건이 변경되기 때문에 꼭 공고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과 복지로(https://www.bokjiro.go.kr/)를 자주 방문하여 공지사항을 체크하세요.
      • 적립 중간에 중도해지를 하면 지원금을 못 받는 경우가 많으니, 3년간 저축 가능성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청년복지 혜택은 아는 사람이 가져갑니다.
      여러분의 삶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단단해지길 응원합니다!